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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특혜 논란 딛고 바이올린 협연 무대 마쳤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15 07:20
2026년 3월 15일 0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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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무대에 올랐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현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협연자로 참여했다.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서현은 비토리오 몬티(Vittorio Monti)의 명곡 ‘차르다시(Csárdás)’를 연주하며 클래식 무대 데뷔를 마쳤다.
이번 공연은 서현이 바이올린을 제대로 배운 지 불과 5개월 남짓 된 입문자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스스로를 ‘바린이니스트(바이올린+어린이)’라 지칭한 서현은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화를 돕겠다는 취지로 이번 협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전 일각에서는 아마추어인 연예인이 전문 연주자들도 서기 힘든 무대에 오르는 것을 두고 ‘특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서현은 논란 속에서도 연습에 매진했고, 본 공연에서 섬세한 기교가 필요한 곡을 성실히 소화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공연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 ‘플로잇 컬처’ 등을 통해 현장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완벽한 프로의 실력은 아니지만 도전 자체가 감동적이었다” 등이라고 반응했다.
특히 서현은 앙코르 무대에서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를 연주했다. 현장을 찾은 배우 전혜빈, 유선 등 동료 연예인들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녀의 도전을 응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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