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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이성민, 10년째 명절마다 밥 챙겨줘”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02 10:28
2026년 2월 2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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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배정남이 명절마다 자신을 챙겨준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정남,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이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히며 뭉클함을 안겼다. 배정남은 10년 전 영화 출연으로 세 사람과 인연을 맺었다고.
그는 “명절 때 형님들이 늘 밥을 차려주시지 않느냐. 벌써 10년째 얻어먹고 있다. 2016년 봄에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는데, 어느덧 10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수년째 설날과 추석을 이성민의 가족과 함께 보내고 있다며 “항상 혼자 집에 있으니까 오라고 하시더라. 명절에 남의 집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 형수님이 저 혼자 왔는데도 밥상을 너무 잘 차려주시더라. 그게 늘 고마워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민은 “갈 데 없는 사람들 오라고 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수는 “우리를 아버지 모시듯히 해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형님도 늘 밥 잘 챙겨주시고 요리도 잘하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수는 ”정남이가 옷을 많이 가져와서 잘 얻어 입고 있다“고 화답했다.
앞서 배정남은 방송에서 가정사를 고백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하숙집에서 혼자 자랐고,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을 배달하고 공병을 주워 팔았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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