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과 결혼 최여진, 남편 생일파티에 활짝 “내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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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최여진이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9일 소셜미디어에 “카라반 타고 덕적도 여행.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도자기 체험도 하고 남편 생일파티까지 아름다운 마무리”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여진은 도자기를 만드는 남편과 셀카를 찍었다.

그는 남편과 어깨동무를 했다.

두 사람은 밝게 웃고 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6월 7세 연상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평에 있는 남편과 그의 전처 집에 살며 일을 도와줘 한때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에 최여진은 한 방송에서 “우린 (김재욱) 이혼 후 만났다”며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단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