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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에 만 원?…지름 5㎝ ‘마이크로 케이크’에 관심↑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08 15:37
2024년 4월 8일 15시 37분
입력
2024-04-08 15:36
2024년 4월 8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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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5㎝ 미만·한 입 크기의 케이크 유행
일부 업주 "정교한 작업에 들이는 시간 커"
온라인서 가격 논쟁…크기 대비 비싼 가격
이벤트에 적합한 매력 있는 상품이라는 평도
ⓒ뉴시스
지름 5㎝ 미만의 초소형 케이크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행하고 있다.
이 케이크는 ‘한입만 케이크’ ‘마이크로케이크’ 등으로 불리며, 실제로 이를 구입하는 사람은 디저트를 먹으려는 목적보다 누군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케이크는 한 떡케이크 업체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업체의 관련자가 친구들 생일에 장난삼아 만든 초소형 케이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관심을 받았고 이후 ‘마이크로’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업체는 마이크로케이크의 디자인 등록을 마친 상태로 보인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에서는 마이크로케이크의 가격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케이크 한 개의 가격은 평균 7000원에서 1만 원 사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가격에 관해 ‘아주 작은 크기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튜브 채널 ‘크랩’이 실제 업주들과 연락해 문의해 본 결과, 제작에 드는 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이며 더 섬세한 힘 조절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한 케이크를 완성하는 데 들이는 노동력의 크기가 일반 케이크 못지않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레터링 케이크나 조각 케이크에 비해 사용되는 재료의 양이 매우 적다’는 점을 들어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누리꾼도 있다.
해당 업체가 케이크를 찍어 ‘생일에 이런 케이크 받으면 어때?’라는 문구와 함께 업로드한 영상은 당시 700개가 넘는 댓글을 받으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게시물에는 ‘재미와 추억이 되니 만원이면 하나도 안 비싸고 좋은 가격인 것 같다’ ‘작을수록 공이 많이 들어가는 법’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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