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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밑줄 긋기]쳇 베이커
동아일보
입력
2024-03-30 01:40
2024년 3월 30일 0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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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개빈 지음·김현준 옮김·을유문화사
아마도 그의 트럼펫 연주는 인간의 목소리에 매우 가깝지 않나 싶어요. 그게 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쳇 베이커는 정말 로맨틱한 사람이었죠. 동시에 아주 많은 고통도 지니고 있었을 겁니다. 난 그가 사랑과 이해를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믿어요. 만약 그게 아니었다면 어떻게 그런 연주를 들려줄 수 있었겠어요?
미국 저널리스트가 쓴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1929∼1988)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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