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AI작가협회(KCA), AI ART ‘미인전’ & 굿즈샵 ‘엘리스의 파티’ 성료

사진제공=한국기독AI작가협회(KCA)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독문화발전을 위해 출범한 한국기독AI작가협회(KCA)는 AI의 디지털 작품에 아티스트의 피지컬 작업을 더해 'AI 피지털 전시회'로 기획된 '미인전'과 AI 아트 굿즈전시회 '앨리스의 파티'를 성황리에 끝냈다고 밝혔다.

AI ART ‘미인전’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국제미술품거래소 아트불(ARTBULL), 청담 갤러리,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문화강국코리아, 한국AI작가협회, 처음사랑교회, 빛 그림책 후원으로 아트불 청담 갤러리 및 가상 갤러리에서 열렸다. AI와 예술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시각의 작품들로 AI의 창조적 잠재력을 탐색하고 미래 AI 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오프닝 행사에만 100여명 이상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별전에 선보인 권료주(별이레), 김건영(다지노), 김고희(GH), 김성자(OmaLi), 김세하(KIM SEHA), 김정균(시고르자브종), 김정호(김정호), 김주원(Zukee), 김지혜(지니), 김현정(Claudine), 김희주(gleephy), 남애영(Han.woojoo), 노주나(Noah), 노주하(노주하), 송원실(H-Land), 이성지(Lee Sung Ji), 임승탁(LisianTak), 전지영(RURI), 조은수(JoAAs), 최유경(NikkaLain), 최해욱(CHOI HAE WOOK), 허도경(미카엘라), 허성희(mindcanvas)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품들은 NFT화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기독AI작가협회(KCA)

‘미인전’과 함께 갤러리인샵의 잡화점 형태로 열린 AI 생성 이미지 굿즈샵 '엘리스의 파티' 또한 케이터링 서비스, 클로징 프리마켓 등 방문객들이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한 정보를 공유하며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창작의 과정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네트워킹데이도 마련됐다.

한국기독AI작가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창의력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모델을 제시하며, AI를 활용한 예술 창작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다”라며, “AI_Art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또한 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