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마지막 키스가 언제? 질문에 “어젯밤”

  • 뉴시스
  • 입력 2023년 12월 12일 0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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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환승연애2’(이하 ‘환연2’)로 얼굴을 알린 스포츠 아나운서 겸 방송인 이나연이 ‘환연2’ 출연 비화를 공개한다.

12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SBS 토크 예능물 ‘강심장VS’에서는 ‘유교 스타일’ 연애관과 ‘할리우드 스타일’ 연애관의 충돌이 그려진다. 이날 ‘유교 스타일’ 게스트로는 개그맨 유민상과 이나연이, ‘할리우드 스타일’ 게스트로는 방송인 홍석천과 박세미,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출연한다.

‘환연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나연은 부모님의 반대로 ‘환연2’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나연은 “부모님이 프로그램명을 듣자마자 ‘너무 자극적이다’라고 반대하셨다”라며 “부모님께 직접 시즌1을 보여드리며 설득에 나섰다. 이내 방송을 보신 어머니가 눈물을 흘려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나연은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HL 안양 아이스하키단)와의 첫 만남에서 먼저 뽀뽀한 사실을 공개해 ‘유교걸’ 자격을 의심받기도 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여사친에게 운동을 배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굳이 친구에게 왜 배우냐”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유교 스타일’ 유민상은 출연진들에게 ‘모태 솔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이에 반박하기 위해 10년 전 헤어진 연인의 선물을 공개했으나 ‘10년 된 물건이 지나치게 깨끗하다’며 다시 의심을 샀다.

그런가 하면 앞선 이들과는 상반된 ‘할리우드 스타일’의 홍석천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 ‘어젯밤’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세미는 “여태껏 차여본 경험이 없고 최근에 썸탄 남자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혁은 “연애 시작 전 전제조건으로 꼭 ‘비혼주의’를 합의한다”며 파격적인 발언을 던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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