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룬파 형님 보자…‘원 모어 찬스’ 11월 공개

  • 뉴시스
  • 입력 2023년 10월 10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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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저우룬파(周潤發·주윤발)가 주연한 새 영화 ‘원 모어 찬스’가 다음 달 관객을 만난다. 콘텐츠리는 10일 “이 영화는 11월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저우룬파가 ‘무쌍’(2018) 이후 5년만에 내놓은 작품인 ‘원 모어 찬스’는 빚에 허덕이면서도 매일 카지노에 가서 도박을 하는 남자 광휘가 어느 날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저우룬파가 광휘를 연기했다. 이 영화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첫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서 저우룬파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았다.

‘원 모어 찬스’는 CGV서 단독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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