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계묘년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 한정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월 13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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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매년 초 12간지 에디션 출시
올해 검은 토끼의 해 전용 디자인 반영

디아지오코리아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니워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2간지 에디션 시리즈를 한정 판매해왔다. 이번 에디션은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을 기념해 힘차게 도약하는 토끼의 모습이 패키지에 담겼다. 장수와 건강을 의미하는 산과 잉어, 신선의 풍류를 표현하는 구름 등의 이미지도 더해졌다. 에디션 디자인은 런던을 무대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엔젤 첸(Angel Chen)과 협업해 완성했다. 용량은 750㎖, 가격은 30만 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조니워커 블루는 스코틀랜드 전역의 1만개 오크통 중 하나의 오크통에서 선별된 원액들만 블렌딩한 위스키다. 200년 넘는 역사의 블렌딩 기술을 기반으로 숙성을 거쳐 소량 생산된다. 부드러운 맛과 꽃, 과일향, 다크 초콜릿 등이 어우러진 풍미를 선사한다고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소개했다. 푸드페어링은 하몽이나 프로슈토, 블루치즈, 다크 초콜릿 등을 제안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계묘년을 기념해 특별한 디자인을 담은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며 “품격 있는 고급 위스키와 함께 새해 출발을 기념하고 소중한 분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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