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돌파 ‘아바타: 물의 길’, 이젠 천만 카운트다운이다…30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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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월 13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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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9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3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2일 하루 5만4689명을 동원해 30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더불어 누적관객수는 902만2111명을 기록, 9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이 영화는 ‘아이언맨3’(2013)의 900만1309명을 넘어서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0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같은 날 4만573명과 만나며 2위를 유지했다. ‘아바타: 물의 길’의 위세 속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랭덩크’의 누적관객수 58만9677명이다.

‘영웅’이 이날 3만5108명으로 3위,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는 2만26명으로 4위, ‘스위치’는 1만 2021명으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세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237만4591명, 39만 9153명, 28만8124명이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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