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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새로 나왔어요]법정B컷, 뉴스가 놓친 법정의 하이라이트 外

입력 2022-11-26 03:00업데이트 2022-11-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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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B컷, 뉴스가 놓친 법정의 하이라이트(김중호 정다운 김재완 지음·한언)=현직 기자들이 수사 당시 주목받았으나 법정에선 외면받았던 재판의 하이라이트를 담았다. n번방,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사법농단, 옵티머스 사건에 대한 피고인과 검사의 공방전을 생생하게 정리했다. 1만8000원.

○ 문화 트렌드 2023(금태섭 외 지음·북코리아)=경제 경영 정치 등 여러 분야에서 2023년 유행할 키워드를 전망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콘텐츠 몰아보기가 더욱 유행하고,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 한류가 번창하고, 국내에서 팬덤 정치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만7000원.

○ 마음으로 읽는 글(최세규 지음·하이퍼씨)=중견 시인이 삶을 위로하는 문장 114편을 모은 에세이. 사랑과 우정 속에서 빛나는 삶,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생명의 찬란한 모습을 담았다. “세상은 누구를 미워하거나 상처 주지 않는다”는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세상을 맑은 눈으로 보게 된다. 1만4500원.

○ 내 어머니의 자서전(저메이카 킨케이드 지음·김희진 옮김·민음사)=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도 여전히 서방 국가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서인도제도 국가들의 참담한 현실을 그린 장편소설. 저자는 노벨 문학상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는 영연방 소속 섬나라 앤티가바부다 출신 미국 작가다. 1만5000원.


○ 수신기, 괴담의 문화사(김효민 지음·뿌리와이파리)=고려대 중국학부 교수가 수백 년 이상 널리 읽혀 온 중국 괴담집 수신기(搜神記)를 재해석했다. 판타지 소설의 원류로 평가받는 이 책을 영화와 애니메이션, 드라마를 인용해 현대사회와 접목시킨다. 선조들이 죽음을 어떻게 바라봤는지도 살폈다. 1만3000원.

○ 더 원더(엠마 도노휴 지음·박혜진 옮김·아르테)=1845년 대기근이 발생한 아일랜드에서 오랜 기간 음식을 먹지 않는 ‘단식 소녀’를 기적의 상징으로 떠받들며 신성시한 현상을 모티브로 쓴 스릴러 장편소설. 아일랜드가 고향인 작가는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렸다. 베스트셀러 ‘룸’을 쓴 저자의 최신작. 2만2000원.





○ 동물들처럼(스티븐 어스태드 지음·김성훈 옮김·월북)=진화생물학을 바탕으로 노화를 연구해온 미국 앨라배마대 생물학 교수가 육지와 바다, 하늘에 사는 장수 동물의 노화 속도와 과정을 40년간 관찰하고 기록했다.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저자가 왜 어떤 종은 빨리 늙고, 어떤 종은 오래 젊음을 유지하는지 분석해 장수의 비결을 전한다. 1만9800원.

○ 공기 전쟁(베스 가디너 지음·성원 옮김·해나무)=미국 환경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영국과 인도, 중국 등에서 일어난 구체적 사례를 통해 ‘공기 재앙’의 현실을 폭로한다. 더 깨끗한 공기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기록하며 건강한 호흡을 위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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