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미니 2집 선주문 7일만에 40만장…전작 넘었다

  • 뉴시스
  • 입력 2022년 9월 27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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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두 번째 앨범이 예약 판매 7일 만에 전작인 데뷔 앨범의 총 선주문량을 뛰어넘었다.

27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전날 기준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19일부터 일주일간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숫자다. 지난 5월 발매된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가 같은 기간 세운 27만 장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이다.

특히 ‘피어리스’는 20일가량 진행된 예약 판매를 통해 38만 장의 선주문량을 달성했는데, 이번 앨범은 예약 시작 단 7일 만에 이를 넘긴 것이다.

르세라핌은 지난 5월 데뷔 이후 승승장구했다. 데뷔 음반이 40만장 이상 넘게 팔렸고, 데뷔곡 ‘피어리스’는 미국 빌보드 내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9주 연속 진입했다. 이번 ‘안티프래자일’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 김성현 하이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힘을 싣는다.

‘안티프래자일’은 오는 10월17일 발매된다. 지난 26일 트레일러 ‘더 히드라(The Hydra)’를 공개했다. 오는 28일과 30일, 10월 2일 세 가지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더 히드라’는 공개 약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193만 뷰로, 200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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