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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책의 향기/밑줄 긋기]꽃비 내리는 날 다시 만나

입력 2022-07-23 03:00업데이트 2022-07-2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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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주 지음·수오서재
병원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사고로 혹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로 허망하게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슬픔, 괴로움으로 몸부림치는 보호자들을 만난다. 생생한 고통속에서 자신을 미워하는 것만이 가능한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옆에서 같이 그 고통의 무게를 버티는것뿐이다. 할 수 있는 말이 있다면 내가 병원에서 만났던 그 아이가 참 예뻤다고, 나에게도 기쁨을 주는 아이여서 참 고마웠다는 말 정도일까.



시골 수의사가 동물병원에서 만난 동물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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