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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즈’ 6년 연속 수상…3관왕

입력 2022-05-16 07:50업데이트 2022-05-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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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BBMAs)’에서 6년 연속 수상했다.

16일(한국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앞서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수상자 명단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3관왕을 안았다.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달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한 듀오 ’실크 소닉‘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다.

방탄소년단은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받았다. 에드 시런, 아델, 두아 리파 등 세계적 팝스타들이 경합한 부문이다.

톱 셀링 송엔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2곡이 수상 후보에 올랐는데 ’버터‘가 영예를 차지했다. 해당 부문 역시 지난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이 부문들을 포함 올해 신설된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아티스트/Excl. U.S)‘,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Song/Excl. U.S.)‘, ’톱 록 송(Top Rock Song)‘ 등 총 6개 부문에 7번 지명되며, 해당 시상식 자체 최다 수상을 할지 관심을 모았다.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 / 미국 제외‘ 부문은 시런이 가져갔다. ’톱 빌보드 글로벌 송 / 미국 제외‘는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 ’스테이‘(Stay)가 받았다. ’톱 록 송‘은 이탈리아 출신 록밴드 ’모네스킨‘이 받았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방탄소년단이 아쉽게 고배를 마신 ’그래미 어워즈‘, 대상을 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상으로 통한다. ’그래미 어워즈‘가 심사위원단의 음악적 판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가 대중적 인기를 반영한다면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빌보드 차트 성적이 주가 된다. 올해는 작년 4월10일부터 올해 3월26일까지 차트 성적이 기준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를 받으면서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톱 듀오/그룹‘ 상을 받았다. ’2020 빌보드 어워즈‘에서는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거머쥐었다.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4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다만 올해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준비 등으로 인해 시상식 현장엔 불참한다. 영상 등을 통해 수상 소감을 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총 62개 부문을 시상한다. 더 위켄드가 최다 후보자로 1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도자캣은 14개 부문에, 저스틴 비버·올리비아 로드리고가 각각 1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이날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시상식은 국내에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중계한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와 동시통역사로도 활약 중인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을 맡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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