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찐친’들과 모교 방문→생활기록부 공개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20일 0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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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털어도 먼지 안 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2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회에서는 영탁이 모교인 안동고등학교를 찾아 20여 년 전 수업을 들었던 교실에서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오랜만에 고향 안동에 내려온 영탁은 학교 동상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친구들을 사투리로 맞이한다. 열일곱 살의 나이로 돌아간 영탁과 친구들을 그 시절 수업을 듣던 교실에 입장, 달라진 교실 풍경에 놀라워 한다.

그렇게 교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영탁은 “100일 기념으로 주는 돈, 100원을 너에게 유독 많이 줬다”라며 친구 놀리기에 돌입하는가 하면 자신의 우상이었던 김정민의 노래를 열창하는 등 추억에 젖는다.

제작진은 “영탁이 사전 인터뷰에서 ‘털어도 먼지가 안 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제 발로 모교를 찾아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찐친’들의 생생한 폭로에 당황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일에 싸여 있던 생활기록부 공개까지 ‘그것이 알고 싶탁’ 특집을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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