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체험형 전시장 확대한다…서초본점도 리뉴얼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체험형 전시장 확대를 이어간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지난달 31일 서초본점을 전면 리모델링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초본점은 서울 서초구 KCC 본사 1층에 위치한 홈씨씨 인테리어의 플래그십 전시장이다.

홈씨씨 인테리어 서초본점에는 거실·욕실·주방·현관 등 실제 아파트를 옮겨 놓은 듯한 쇼룸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공간별 인테리어 패키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홈씨씨 인테리어는 서초본점을 리모델링하면서 자재 전시존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매장에서 다양한 최신 인테리어 자재도 직접 보고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다. 또 창호 전시존에서 ‘홈씨씨 윈도우’의 다양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 서초본점은 리뉴얼을 기념해 매장을 선착순으로 방문하는 고객에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거나, 방문 상담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서초본점 리모델링은 쇼룸과 자재 전시존 등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 확대에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이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품질 자재와 인테리어 패키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장을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는 지난달 중순 분당판교점을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서초본점도 새롭게 단장하며 체험형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전시장을 포함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광역시별 직영 전시장을 리뉴얼하거나 신규 오픈하는 등 고객 체험형 전시장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