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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확진…“3차 접종·스케줄 중단”
뉴시스
입력
2022-02-18 11:32
2022년 2월 18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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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레이블 SJ는 18일 “규현이 전날 시행한 PCR검사결과 이날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규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다.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다.
그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으로, 전날 해당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캐스팅을 변경 진행했다. 규현 대신 같은 역의 전동석이 무대에 올랐다. 이 뮤지컬은 20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예정이다.
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
레이블SJ는 “접촉이 있었던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들은 음성이 나왔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고 체크하고 있다”면서 “규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만명을 넘기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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