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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두려움까지 모두 정복하라 명동에 펼친 ‘샤모니 정신’

입력 2021-12-23 03:00업데이트 2021-12-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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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내년 창립 60주년… 브랜딩 강화
3층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몽블랑 산장-알프스 분위기 연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 ‘샤모니 정신(Chamonix Esprit)’을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명동에 오픈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이더의 탄생과 방향성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샤모니 정신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프랑스 샤모니의 몽블랑 정상을 인류 최초로 등정한 자크 발마와 미셸 파카르의 이야기에서 탄생됐다. 두렵게 느껴지던 ‘산’이라는 미지의 공간을 즐거움으로 승화한 그들의 도전을 샤모니 정신으로 정의한 것이다.

아이더 명동 샤모니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 아이더 제공
아이더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샤모니 정신을 보다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샤모니 몽블랑에 위치한 산장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매장 외관 전면에는 알프스 계곡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로 생생함을 강조했다. 내부 또한 암벽 느낌의 거친 소재를 곳곳에 배치해 실제 알프스 등반에 도전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명동 샤모니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층 규모로, 다채로운 아이더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1, 2층과 다양한 브랜딩 프로그램이 전개될 3층 라운지로 구성된다.

1층은 크로스 플레이어를 주제로 한 라이프스타일 웨어 공간이다. 아웃도어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운 제품부터 활용도 높은 일상복, 걷기 여행에 최적화된 투어링화 등 인기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벽난로와 빈티지 램프 등 몽블랑 산장이 연상되는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네오 하이커를 주제로 꾸며진 2층 공간에서는 아이더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외투부터 고기능성 의류 등 한 차원 진화한 아웃도어 제품을 통해 아이더의 현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카운셀링 존이 마련돼 체계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제품 추천 등 전문가의 조언도 받을 수 있다.

3층은 다양한 도전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라운지로 꾸며졌다. 매장을 둘러보다 쉬어 갈 수 있도록 가구와 벽면을 모두 나무 소재로 구성해 자연 속 ‘쉼’의 분위기를 담았다. 추후 해당 공간에서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브랜딩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1962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아이더는 2022년에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에 오픈한 명동 샤모니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도 60주년을 기념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20년 2월 획득한 글로벌 상표권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더 명동 샤모니 플래그십 스토어.
아이더 관계자는 “2022년 창립 60주년이라는 중요한 브랜드의 전환점을 맞아 아이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특별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도전의 가치를 표현한 샤모니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아이더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다채로운 제품들을 생생하게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동 샤모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은 모든 고객에게 아이더 로고가 각인된 마스크(1만 개 한정)를 증정한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두 가지 모양으로 변형되는 목 베개, 휴대할 수 있는 담요 등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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