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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서귀포 치유의 숲’ 등 4곳 한국관광의 별 본상

입력 2021-12-22 03:00업데이트 2021-12-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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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연 환경을 활용해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 한국관광공사 제공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 경기 수원화성 야간관광, 전남 신안 퍼플섬, 강원 춘천시 킹카누 나루터가 21일 열린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귀포 치유의 숲에는 야외 치유 공간, 힐링 센터가 있고 휴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원화성 화홍문의 야간 전경. 수원화성 야간관광은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한 전남 신안 퍼플섬. 한국관광공사 제공
수원화성은 미디어아트, 성곽길에 조성된 빛의 산책로를 통해 많은 이들이 야간 관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신안 퍼플섬은 섬에서 자생하는 보라색 도라지 군락지와 꿀풀을 활용해 ‘사계절 보라색 꽃이 피는 섬’을 콘셉트로 내세워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기존 다리와 건물도 보라색으로 칠했다. 춘천 의암호에 있는 킹카누 나루터는 장애인, 고령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수 제작한 카누를 비치해 휠체어를 타는 이도 카누를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한 강원 춘천시 킹카누 나루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특별상은 스포츠와 게임을 결합해 레이싱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인 제주 9.81파크가 받았다. 특별상 중 공로상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 충남 서산시 오지 어촌계가 각각 수상했다. 황 감독은 오징어게임을 통해 한국의 놀이 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된 체험 관광이 활성화되는 데 기여했다. 서산시 오지 어촌계는 한국관광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의 머드맥스 편에 출연해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는 현장을 역동감 있게 보여줬다. 특별상 중 지속가능상은 경남 하동군의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이 수상했다. 놀루와는 지리산, 섬진강, 차 문화를 활용해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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