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신소재’ 그래핀으로 만든 숙면매트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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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그래핀 황토 인공지능 온열 숙면매트

코로나 시대 키워드로 떠오른 ‘힐링’. 오롯이 심신의 안정을 위해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좋은 잠’은 피로해소는 물론이고 심리적인 안정까지 도와준다.

‘그래핀 황토 인공지능 온열 숙면매트’는 원적외선 열선의 복사열로 열에너지를 피부 깊숙하게 침투시켜 체온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특히 유해파의 일종인 ‘수맥파’를 막는 기능이 있다. 수맥파는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수맥은 지하에서 물이 흘러가면서 암반층과 마찰을 일으키며 비정상적인 파동을 일으키는데 이 파동이 사람의 생체리듬의 부조화를 유발해 수면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매트는 자동으로 과전류, 과전압을 막아 화재를 예방하고, 이상온도를 감지해 60도 이상 오르지 않는다. 국부과열 방지 기능으로 과도하게 하중이 가해졌을 때는 전원이 차단된다. 15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때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막는다. 특히 노벨물리학상을 ‘꿈의 신소재’ 그래핀 원단을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구리보다 100배 많은 전류를 흐르게 하는 그래핀은 인체 흐르는 전류를 흡수하고 유해 전자파를 차단해 ‘건강한 수면’을 도와준다.

그래핀은 세포조직 생성,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피로 등에 좋은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축성이 좋아 늘리거나 접어도 전기 전도성을 잃지 않고 물세탁이 가능하다.

매트는 불면증이 있어 쉽게 잠을 못 자는 사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 △만성피로에 시달리거나 △두통·근육통이 심해서 약을 먹는 사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권장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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