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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휘성, KBS ‘출연 정지’ 처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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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10:56
2021년 11월 14일 10시 56분
입력
2021-11-14 10:55
2021년 11월 14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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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휘성을 KBS에서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14일 방송계 등에 따르면, KBS는 지난 5월 휘성에 대한 출연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3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룹 비투비 출신 정일훈과 배우 배성우는 지난 1월 KBS로부터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일훈은 지난해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적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법정 구속된 그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벌금 7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방송 출연 정지 등을 결정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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