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출신 초아, 6살 연상 사업가와 12월 결혼

  • 뉴시스
  • 입력 2021년 10월 29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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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허민진)가 결혼한다.

29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크레용팝 초아입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오늘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고 밝혔다.

초아는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제가 그동안 신중하게 만남을 갖던 분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서로가 평생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저에게도 늘 꿈꿔오던 인생의 동반자가 생겨 참으로 설레고 행복하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거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쌀쌀해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청했다.

한편, 초아와 결혼을 약속한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다. 3년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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