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 진심인 롯데푸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0-12 18:06수정 2021-10-12 18:0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롯데푸드 ESG 로고
롯데푸드가 본격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푸드 ESG 위원회는 대표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

향후 ESG 위원회는 연 1회 정기위원회와 수시 개최되는 임시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 등에 관한 의사결정과 주요 추진 과제 관리 및 감독 등을 맡게된다.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팀도 구성했다. 지난 3월 생산본부 내에 설치된 ‘환경경영팀’은 온실가스 감축과 용수 및 폐기물 저감 등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경영기획부문 내 ‘ESG팀’을 신설해 전사 차원 ESG 현안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해당 팀이 ESG 위원회가 수립한 정책에 따라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기사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를 통해 롯데푸드는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올해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빠삐코 제품과 쉐푸드 냉동 가정간편식(HMR) 패키지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다.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사원에 친환경 전기차 지급을 완료했다. 8월에는 명절 선물세트 전체에서 플라스틱 포장재를 전면 퇴출하는 ‘에코(ECO) 선물세트’ 도입을 추진했다.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 라벨에는 분리배출 절취선을 추가했다. 지난달부터는 친환경 활동 전사 확대를 위해 ‘고 그린 위드 어스(Go Green With Us)’ 슬로건을 내걸고 종이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