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이지훈, 김호영, 이은지 등 연예계 ‘인싸’들과 함께 할 ‘친구의 친구도 친구 됐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최근 드라마에서 액션 신을 찍다가 칼에 머리랑 코를 맞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머니한테 사랑한단 말을 못 하고 온 게 생각나서 의료진분들께 제가 만약 못 깨어나면 어머니께 사랑한단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웃더라. 마취제 들어오는 순간까지도 꼭 사랑한다고까지 얘기했는데 그 이후에 기억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