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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착한가격-고품질 클럽… MZ세대 골퍼 사로잡다

입력 2021-07-29 03:00업데이트 2021-07-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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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골프
야마하골프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올해 ‘매스티지 클럽(명품의 대중화)’을 최초로 선언하며 그동안 골프에서 외면하던 MZ세대(밀레니얼+Z세대)까지 타깃을 확장하는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오리엔트골프 측은 “야마하골프의 리믹스(RMX) 제품은 높은 기술력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호하는 2030세대의 구매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며 “최근 해당 연령대의 판매율 역시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리엔트골프는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는 꼼꼼함에 조심성까지 지닌 MZ세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우선 합리적인 금액에 최고의 클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리믹스의 가격을 대폭 낮췄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전 품목이 미국, 일본의 브랜드와 비교해 가장 낮은 가격으로 책정돼 있다고 오리엔트골프 측은 설명했다.

최근 우드와 유틸리티의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오리엔트골프 측은 드라이버와 아이언(7번)으로만 한정해 진행하던 프리미엄 체험 프로그램 ‘리믹스 원정대’의 시타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3번과 5번 우드, 4번과 5번 유틸리티도 야마하 공식 홈페이지 내 리믹스 원정대를 통해 신청하면 20일 동안 받아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을 한 뒤 마음에 들면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뒤에도 3주 이내에 교환과 환불을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품질 보증 판매 제도’까지 마련했다.

리믹스 우드와 유틸리티는 리믹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헤드 페이스면 내부의 가장자리를 따라 리브(Rib)를 배치해 페이스 뒤틀림을 방지하고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특허 출원 기술 부스트링이 적용됐다.

또 우드와 유틸리티 모두 페이스 센터와 타점의 거리를 1.9mm로 좁히고 타점 주변부의 두께를 1.5mm로 얇게 만들어 반발력을 향상했다. 여기에 더해 야마하골프만의 독자 기술을 적용하고 페이스와 백에 중량을 분산해 최대 클래스의 관성 모멘트를 실현했다. 특히 유틸리티는 스핀 성능을 향상해 클럽 활용도를 높였다.

그동안 드라이버와 아이언만 체험해볼 수 있던 리믹스 원정대의 시타 제품 라인업을 늘린 데는 ‘고객 중심’의 경영 의지가 엿보인다.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시타 후 중고 제품이 늘어나는 부분을 간과할 수는 없지만 명품 야마하 클럽을 단 한 명이라도 더 경험해보고 나아가 골프 대중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며 라인업의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은 “남들이 가지 않고 보지 않는 길이 비록 힘들고 어려운 길일지라도 한 발 한 발 내디뎌야만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이라며 “오리엔트골프가 가고자 하는 길에는 늘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함께한다. 그것이 진정한 경영이고 마케팅”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세계적인 시상식인 ‘브랜드로레이 레전더리 어워드’에서 야마하골프는 ‘월드 베스트 브랜드’에 이어 ‘한국 브랜드 리더 대상’과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까지 수상했다.

오리엔트골프 측은 “이 같은 수상은 그동안 펼쳐온 파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라고 자평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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