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제주올레와 MOU체결…올레꾼에 셀렉스 영양식 후원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7월 12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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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최근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올레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신진주 매일유업 본부장, 고정수 매일홀딩스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매일유업과 제주올레는 ‘매일이 건강한 발걸음, 셀렉스로 함께해요’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제주올레 패스포트 구매자 및 올레스테이 투숙객은 건강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매일유업 셀렉스 제품키트를 받을 수 있다. 제품키트는 셀렉스 코어프로틴 너츠바,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유업은 제주올레 후원금 2000만 원과 내년 1월까지 7개월 간 매달 4500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셀렉스 제품을 후원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수한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한 셀렉스가 올레길을 걷는 여행자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동행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올레는 걸어서 제주도를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425km, 26개코스)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다. 제주올레 패스포트는 도보 여행자를 위한 여행증명서로, 제주올레를 걸으며 전 코스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완주증과 완주메달을 받을 수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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