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협동조합연합회 공식 출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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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한국전통무용 분야 4개 무용협동조합과 35개 독립 무용단체가 하나 된 무용협동조합연합회(연합회)가 6일 공식 출범했다. 연합회는 이날 서울 양천구 양천문화회관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연합회는 팬데믹 시대 침체된 무용 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무용수들에게 안정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4개 분야 조합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한국 무용수들이 세계무대에 진출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진원 연합회 초대 회장(대한민국전통무용협동조합 이사장)은 “무용예술 단체의 재정 자립을 확보하고, 현장에 있는 무용인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국내 무용계가 동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용협동조합연합회#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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