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운영 서울문고 부도…출판계 내일 대책회의

뉴스1 입력 2021-06-16 17:39수정 2021-06-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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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 중단 안내.(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홈페이지)
대형 오프라인 서점인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가 최종 부도처리됐다.

16일 출판사 협의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문고는 최종 기한인 이날까지 어음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최종 부도상태가 됐다.

서울문고는 반디앤루니스 브랜드로 서울 목동점과 건대점, 신세계강남점 등 3개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어음 대금 규모는 1억원대인 것으로 전해진다.

인터파크송인서적이 파산 처리된 데 이어 서울문고도 부도를 맞으면서 출판계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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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과 한국출판인회의는 17일 오후 서울문고 측과 만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출협 관계자는 “재고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 어떤 계획인지 서울문고 쪽 이야기를 듣고 향후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채권단이 모집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반디앤루니스 인터넷 서점은 ‘온라인 서비스 중단 안내’를 통해 이날부터 상품출고 진행이 불가하다며 “물류사정으로 온라인 사이트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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