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편집숍 모레상점, ‘지구의 날’ 맞아 팝업스토어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22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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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체 임팩토리얼이 운영하는 온라인 편집숍 모레상점은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모레상점에 입점한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환경 프로젝트, 주간 하이라이트, 업사이클 패션, 체험, 선물 포장 등 총 5개 존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브랜드·환경 프로젝트 존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기부 활동을 소개한다. 주간 하이라이트 존에서는 매주 다른 주제로 브랜드와 콘테츠를 전시한다. 업사이클 패션 존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패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밖에 환경 관련 도서 릴레이 ‘환경책의 여행’, 플라스틱을 활용해 꾸민 전시 ‘미션: 플라스틱 병뚜껑 3개를 모아오세요’, 책임 소비 확산을 위한 ‘모레 체인져스 2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지은 임팩토리얼 대표는 “올해 51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기획했다”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속가능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책임소비를 직접 실천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레상점은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편집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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