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 회원 전용 최저가 쇼핑몰 운영… “게시물 올리면 더 싸진다”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월 28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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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 쇼핑몰’ 론칭… “국내 최저가 지향”
활동 포인트 기반 ‘방망이등급’별 혜택 차별화
매월 3회 등급별 추가 할인쿠폰 증정
“커뮤니티 활동 적극 참여하면 할인 혜택↑”

종합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가 올해부터 회원 전용 쇼핑몰을 운영한다. 커뮤니티 회원만 이용 가능한 폐쇄형 쇼핑몰로 제품별로 국내 최저가를 지향한다고 한다. 커뮤니티 활동에 따른 포인트와 회원등급(방망이등급)에 따라 기존 최저가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엠엘비파크(엠팍)는 올해부터 ‘엠팍 쇼핑몰’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쇼핑몰에서는 일상 생활용품부터 소형가전 및 액세서리, 의류 등이 판매된다. 향후 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엠팍 쇼핑몰은 커뮤니티 회원 전용 쇼핑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모든 혜택이 회원에게 집중됐다. 기본적으로 제품 가격은 최저가를 지향한다고 엠팍 관계자는 강조했다. 여기에 커뮤니티 활동에 따른 방망이등급과 연계해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으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는 회원은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엠팍에 따르면 제품 구입 시 구매액 1%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해당 포인트는 커뮤니티 활동 포인트와 마찬가지로 방망이등급에 반영된다. 등급에 따라 2~5% 수준 추가 할인쿠폰이 매월 3회씩 지급된다. 엠팍은 회원등급을 나무방망이(포인트 500점 이하)와 쇠방망이(501~1000점), 금방망이(1001~5000점), 다이아방망이(5001~1만5000점), 불방망이(1만5001점 이상) 등 5단계로 운영하고 있다. 방망이포인트는 커뮤니티에 로그인(하루 1회, 10점)하거나 게시물(하루 2회, 건당 50점)을 작성하면 부여된다. 게시물이 ‘투데이베스트’에 오르면 500점의 포인트가 주어진다.

엠팍 관계자는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 전용 쇼핑몰 운영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즐겁고 유익한 커뮤니티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더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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