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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장훈 “월세 석 달 밀린적 있지만 행복”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29 10:37
2020년 12월 29일 10시 37분
입력
2020-12-29 10:35
2020년 12월 29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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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근황을 전했다. 공황장애 완치부터 월세를 내기 힘들었던 경제 사정까지 털어놓았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불리는 김장훈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오랫동안 기부를 해왔는데 모아놓은 돈은 없냐는 질문에 “하나도 없다”고 답했다.
그는 “그래도 먹고 살 만하다”며 “사람마다 먹고사는 것, 행복, 삶의 기준이 다른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올해 수입이 10분의 1이 줄었다. 저도 월세 석 달 밀린 적이 있다며 ”그래도 좋은 건물주 만나서 다행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사람들이 잘해주는 건 제가 그런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런 거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술을 끊고 공황장애를 완치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김장훈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오래 쉬었다“며 ”예전에 제 에너지는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분노였다면 지금은 사랑으로 살고 있다. 마음이 정말 편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술도 끊고, 공황장애도 완치됐다. 20년 달고 살았던 수면제도 거의 끊고, 안 좋은 것들과 이별 중이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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