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천년의 향기 서린 ‘경주법주’… 백일 정성으로 빚은 名酒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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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100%로 빚은 ‘경주법주’, 저온 발표-숙성으로 깊은 향
우리찹쌀 100% ‘화랑’, 자체 생산 누룩으로 빚어 맛과 향 풍부
1만1000병 한정 생산 ‘경주법주 초특선’, 향기로운 맛 일품

신라 천년의 향기가 서린 ‘법주‘는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화랑들이 즐겨 마셨으며 승려와 명문가들이 예법에 맞춰 쌀을 준비하고, 담금을 한 귀한 술이었다. 특히 그 비법이 명문가를 중심으로 후대에까지 전해지며 뒷날 남부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인 경주지방의 ’법주’는 전국의 호사가들에게 명주로 알려지며 더욱 명성을 떨쳤다.

신라 천년의 정신을 이은 경주법주(주)는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최고의 원료와 전통 비법으로 정성을 다해 빚은 우리쌀 100% 차례용 전통주 ‘경주법주’, 우리 찹쌀100%로 빚은 화랑, 세계 최고 79% 도정률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수제 특제품 ‘경주법주 초특선’을 선보인다.

‘경주법주’는 외국 국가원수 방문 시, 그리고 각종 국가차원 행사시 만찬용, 선물용으로 제공되어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급 전통명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경주법주’는 주정을 사용한 일반 청주와는 다르게 주정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100% 우리쌀과 우리밀 누룩을 사용해 장기간의 저온 발효 및 숙성으로 탁월한 맛과 깊은 향을 자랑한다. 또한 술이 되어 나오기까지 100일이나 걸려 예로부터 백일 정성으로 빚은 술이라 하여 ‘백일주’라 불리기도 했다. 700mL 유리병, 900mL 도자기, 선물용 백호 세트 제품등이 있다.

‘화랑’은 국내산 찹쌀 100% 및 자체 생산한 누룩만을 발효해 사용하며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150일 동안 저온 장기 숙성을 시켜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용량은 375mL로 낱병 또는 세트로 구입이 가능하며, 3본입 세트(3병,전용잔 2개 포함)는 부담 없는 1만 원대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몽드셀렉션 7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경주법주 초특선’은 소중한 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추천한다. 연간 1만1000병만 생산되며 쌀알을 79%까지 깎아내는 고도의 정미 과정을 통해 회분, 조지방, 단백질 등의 성분을 제거하고 남은21%의 쌀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한 원심 분리 시스템으로 1분에 3000회 이상 회전하는 공정을 통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과일향이 감도는 향기로움을 느낄 수 있다.

‘경주법주 초특선’의 패키지 디자인은 불산 처리한 갈색병에 멋스럽고 고풍스러운 한지 상표를 부착하고 별도의 전용 케이스에 담아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한정 생산량으로 최근 서울과 수도권의 미쉐린 가이드 선정 업소에서도 주문이 들어오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 청주로 각광 받고 있다.

‘경주 법주’, ‘화랑’ 제품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매장과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경주법주 초특선’은 전국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주법주(주)의 제품은 조상님의 은덕을 기리는 고급 차례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나라 음식과 조화롭게 즐길 수 있어 선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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