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미니 2집 ‘24H’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 뉴시스
  • 입력 2020년 9월 15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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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미니 2집 ‘24H’로 또 하나의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가 이날 공개된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사이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9월7일~13일 집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과 정규 3집 ’언 오드(An Ode)‘,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어 일본 미니 2집 ’24H‘까지 국내외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앞서 지난 9일 공개된 세븐틴의 일본 미니 2집 ’24H‘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에도 올랐다.

특히 ’24H‘는 발매 첫 주 판매량 24만장을 돌파하며, 미니 앨범으로 발매 첫 주 판매량 20만장 달성이라는 자체 최고 기록도 세웠다.

미니 2집과 동명의 타이틀곡 ’24H‘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처럼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언젠가는 운명처럼 꼭 만나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앨범에는 ’24H‘ 외에도 보컬 유닛의 ’바람개비‘, 퍼포먼스 유닛의 ’247‘, 힙합 유닛의 ’칠리‘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운 미니 7집 ’헹가래‘의 수록곡 ’같이 가요‘까지 총 5곡이 일본어로 번안돼 수록돼 있다.

세븐틴은 ’24H‘를 포함해 올해 앨범 총 출하량 234만장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활약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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