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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노인, 성폭력 버젓이…웹툰 ‘헬퍼2’, ‘여성혐오’ 논란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13 11:13
2020년 9월 13일 11시 13분
입력
2020-09-13 11:12
2020년 9월 13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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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헬퍼2: 킬베로스’가 과도한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웹툰계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를 중심으로 ‘헬퍼2’와 관련 ‘#웹툰내_여성혐오를_멈춰달라’라는 해시태그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이 웹툰의 독자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헬퍼 마이너 갤러리’에도 여성 혐오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아동·청소년 등 미성년을 대상으로 한 강간 모의 장면, 여중생을 상대로 한 성희롱과 노골적 성적 묘사 장면, 매춘을 자행하는 비행 승무원, 강간 희화화 등 노골적 여성혐오 장면과 대사가 버젓이 등장한다.
특히 지난 9일 공개된 247화가 논란의 불을 지폈다. 여성 노인 캐릭터를 알몸으로 결박하고 모발이 다 뜯긴 그녀의 머리에 약물 주사기를 꽂는 장면에 대해서는 “역겹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해당 웹툰은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지만, 도가 너무 지나치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2011년부터 연재된 ‘헬퍼’는 가상 공간 ‘가나시’를 배경으로, 폭력성이 본래도 난무한다. 하지만 최근에 그 표현 수위가 지나칠 정도로 과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독자의 대다수인 남성팬들도 “남녀를 떠나 그냥 인간이 보기에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고 반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헬퍼2’에는 유명 연예인들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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