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개봉 첫주말 누적 66만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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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31일 07시 56분


‘테넷’ 포스터 © 뉴스1
‘테넷’ 포스터 © 뉴스1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개봉 첫주 주말에 누적관객수 66만을 돌파하는 데 그쳤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테넷’은 지난 30일 2205개 스크린에서 11만69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6만91명을 기록했다.

‘테넷’은 지난 26일 개봉해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많은 스크린수를 확보한 작품이라는 점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기대 이하의 스코어를 나타냈다.

2위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이날 704개 스크린에서 1만87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25만103명을 달성했다. 3위는 ‘오케이 마담’으로, 602개 스크린에서 81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20만53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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