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음악가들이 들려주는 ‘냉정과 열정 사이’

  • 동아일보

‘A-C.A.F.E. 정기연주회’ 24일 개최

미국과 유럽에서 공부한 지역 음악가들이 플루트 3중주와 현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공연을 준비했다. A-C.A.F.E.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4회 A-C.A.F.E.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A-C.A.F.E는 충남대에서 플루트를 전공하고 미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음악 경험을 쌓은 연주자들이 모여 2013년 창단한 연주단체이다.

올해 연주회의 주제는 ‘냉정과 열정 사이’다. 이내리, 윤미선, 이혜미의 플루트와 이우리(바이올린), 임형진(비올라), 이건희(첼로)의 현악 앙상블이 다양한 방식으로 조화를 이뤄 고전, 현대, 라틴을 아우르는 음악 연주를 펼친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플루트#플루트 3중주#대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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