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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개봉 포기한 ‘뮬란’, 한국서 9월10일 개봉 확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18 10:12
2020년 8월 18일 10시 12분
입력
2020-08-18 10:11
2020년 8월 18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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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극장 개봉을 포기한 디즈니의 실사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9월10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월트디즈니코리아는 18일 이러한 소식을 알리며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중국 남북조시대 여성 영웅 이야기를 다룬 동명 애니메이션(1998)을 실사로 옮긴 작품으로 중화권 스타 류이페이(유역비)를 주연으로 내세워 총 제작비만 2억 달러(약 2381억원)가 들었다.
예고편은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신을 보여준다. 말 위에서 쏟아지는 화살을 피하고, 검을 휘두르는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니키 카로 감독은 ‘뮬란’을 연기한 유역비에 대해 “그녀가 보여준 뛰어난 액션에 모두 입이 떡 벌어졌다”고 극찬했다.
디즈니 측은 여러 차례 연기 끝에 뮬란 개봉일을 이달 21일로 조정했지만 미국 극장 재개관이 늦어지면서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직행을 선택했다
다만 디즈니플러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극장 상영을 결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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