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강 코리아, 미국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8월 4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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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9개국 26개 지점을 운영중인 미국 뉴욕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가 아시아 국가 중 2번째로 한국에 문을 연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대표이사 이동훈)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선정 ‘2020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에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Award of Excellence)’를 4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미국에서 발간하는 세계적인 와인전문지로 매년 전 세계의 와인 레스토랑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1976년 창간한 와인 스펙테이터는 1981년부터 ‘레스토랑 어워드’ 프로그램을 도입, 레스토랑이 보유한 와인의 종류와 수량, 와인 선택 리스트의 범위, 제공하는 요리의 조화 등을 평가해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Award of excellence)’,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Best of Award of Excellence)’,’그랜드 어워드 (Grand Award)’등 3부문을 시상한다.

올 해 한국에선 17곳이 수상을 하였으며, 정식당, 까사델비노, 뱅가 등이 두 번째로 높은 레벨인 ‘베스트 오브 어워드 엑설런스’를 수상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는 메뉴의 가격과 스타일에 어울리게 선택된 250종 이상의 질 좋은 와인으로 구성된 와인 리스트를 보유한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레벨인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며, 와인 애호가들의 취향에 맞는 섬세한 와인 추천이 가능한 전문성 있는 레스토랑으로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고 수상의 의미를 짚었다.

올해 개업 5주년을 맞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는 미국 농부무가 인정한 U.S.D.A PRIME 등급의 블랙앵거스 품종을 항공직송으로 가져와 자체 에이징 룸에서 28일간 드라이에이징을 거쳐 조리하는 스테이크하우스로서 250여종의 와인과 전문 소믈리에 서비스, 울프강 글로벌 요리사의 음식, 그리고 프라이빗한 룸이 어우러진 청담의 명소라고 소개했다.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는 와인 스펙테이터가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과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선정해 부여하는 시상식으로 와인업계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에 견줄만한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졌다. 주요 선정기준은 최소 400종 이상의 다양한 와인 리스트 구비, 깊이 있는 빈티지 컬렉션, 최고의 와인 생산지 와인의 포함여부, 다양한 와인 생산지의 와인 보유 여부 등이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이동훈 대표이사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국내 스테이크하우스 중 최고의 맛과 더불어 이와 함께 마실 수 있는 250여종의 다양한 와인리스트를 갖췄다”며 “독보적인 스테이크하우스로서의 명성과 품격에 걸맞게 울프강만의 스페셜 와인 리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내년 2021년에는 각 국가별로 다양하고 좋은 빈티지들을 선정해 와인을 구성하고 밸류 와인들에 대해 준비하여, 어워드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 (Best of Award of Excellence)’를 받아 울프강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더 높은 만족감을 제공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는 아울러 세계 미식의 도시인 홍콩에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홍콩 센트럴 지점을 지난 2017년부터 운영중이며,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Award of Excellence)’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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