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철비2: 정상회담’(이하 ‘강철비2’)은 지난 30일 하루동안 13만13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5만7269명이다.
지난 29일 개봉한 ‘강철비2’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더니, 그 다음날인 30일에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는 이날 하루동안 5만7243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13만5647명이다. 3위에는 7794명의 관객이 관람한 ‘알라딘’이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264만737명이다.
한편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한 내 쿠데타로 한국과 북한, 미국의 세 정상이 북한 핵잠수함에 인질로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지난 2017년 445만명을 동원한 ‘강철비’의 후속편으로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 유연석, 미국 배우 앵거스 맥페이든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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