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책의 향기]판타지 문학클럽 ‘잉클링스’ 돼볼까
동아일보
입력
2020-04-18 03:00
2020년 4월 18일 03시 00분
이서현 차장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루이스와 톨킨의 판타지 문학클럽/콜린 듀리에즈 지음·박은영 옮김/352쪽·1만7500원·이답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와 ‘반지의 제왕’의 팬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TMI(Too Much Information)’로 가득한 책이다.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나니아 연대기’의 C S 루이스 연구자인 저자가 20세기 최고의 판타지 문학의 뿌리가 된 문학클럽 ‘잉클링스’의 태동과 멤버들 간의 우정 어린 교류를 연구한 결과물이다.
루이스와 ‘반지의 제왕’을 쓴 J R R 톨킨 등 잉클링스 구성원들은 전 세계 신화와 철학, 역사와 언어를 수집하고 토론하면서 서로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톨킨의 상상 속에만 머물던 호빗, 보물을 지키는 용, 중간계와 같은 스케치가 잉클링스 동료들의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생명력을 얻은 과정이 그려진다. 판타지 문학의 팬이라면 잉클링스 멤버가 돼 밤새 펍에서 맥주를 마시며 토론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루이스와 톨킨의 판타지 문학클럽
#콜린 듀리에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0월까지 마약 적발량 역대 최대…코카인 34배로 급등
80대 돌진 사고에 경찰, ‘공소권 없음’ 처분…이유는?
친윤 윤한홍 “똥 묻은 개가…” 장동혁 면전서 돌직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