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주방 ‘키친팔레트 시리즈’ 시즌2를 출시했다. 도어 디자인 8종, 도어 색상 18종, 손잡이 27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을 조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도어 디자인은 ‘EK7 플리츠’ ‘EK7 플렉스’ ‘EK7 뉴모닝’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EK7 플리츠는 카페나 인테리어 매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탬버보드 마감을 주방 도어에 적용한 스타일이다. 이는 삼각·사각·반원 형태의 기둥을 일렬로 이어 붙인 보드로, 트렌디한 카페와 같은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K7 플렉스는 클래식한 느낌의 프레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 간결한 프레임이 도어 두 개를 연결해 주방공간을 넓어 보이게 한다.
EK7 뉴모닝은 단순한 도어 디자인과 더불어 다채로운 옵션이 돋보인다. 상부장이나 아일랜드 등의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 형태로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치형 유리 도어 선택이 가능해 아기자기한 복고풍 느낌을 준다.
도어 색상은 2020년 최신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무광 5종을 추가한 총 18종이다. 특히 ‘옐로’와 ‘테라코타’는 에넥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색상이다.
옐로는 특유의 빈티지함으로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인테리어에 제격이다. 테라코타는 붉은 점토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로 따뜻한 흙의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스티블루는 일반적인 스카이블루보다 톤 다운된 컬러로 차분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전한다. 이 밖에 모래나 진흙을 연상시키는 베이지와 머드브라운 컬러를 무광으로 추가했다.
주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손잡이는 12종을 더해 총 27종을 제공한다. 인기가 높은 골드 컬러의 손잡이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수입 주방에서만 볼 수 있던 조개 형태의 손잡이와 영롱한 자개 소재의 셸 손잡이가 추가됐다.
붙박이장 역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워드롭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EW7 프렌치’ ‘EW7 어반’은 기존 제품과 연계해 집안을 통일감 있게 꾸밀 수 있다. EW7 프렌치는 정교한 프레임으로 고전적인 분위기를, EW7 어반은 도어 측면이 빗각으로 처리돼 간결한 매력을 연출한다. 최신 색상인 옐로, 미스티블루, 테라코타 등 13종의 무광색과 27종의 손잡이를 선택해 원하는 대로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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