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업체인 락앤락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27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주방생활용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주요 인기 상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등을 내놓았다.
락앤락은 ‘설 선물 대전’이란 콘셉트로 비스프리 등 저장용기 40여 개를 할인 해준다. 회사 측은 “음식 보관이 많은 설 명절 선물로 전하기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절 대첩’을 통해서는 저장용기뿐 아니라 조리용품,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 도마와 프라이팬, 웍(중국식 프라이팬)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이경숙 락앤락 국내 영업본부 상무는 “평소보다 빠른 설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대규모 판촉 행사를 준비했다”며 “알뜰한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옥션과 G마켓을 통해 할인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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