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온라인 홍보로 제주관광에 활력 부여” …내국인 관광객 ↑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31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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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현지영상 캡쳐본
사진=제주현지영상 캡쳐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진행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매달 섬의 특색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계절별로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SNS 유명 계정 및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유저들에게 알렸다. 또 제주도의 명소, 음식을 다양한 아이디어와 결합해 체험 위주의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와더불어 자체 제작한 마이크로사이트인 ‘제주가탐나오’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제주관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려 노력했다”며 “그 결과 올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45만여명 증가한 1347만 8000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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