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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한국공항공사,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09 11:33
2019년 12월 9일 11시 33분
입력
2019-12-09 11:29
2019년 12월 9일 11시 29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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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 기구)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김포국제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외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에 따르면 국제여행 바우처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은 경제적 상황으로 외국여행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주민에게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한국공항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이번 사업은 서울(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경기(김포시, 광명시, 부천시), 인천(계양구) 등 김포국제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사전 사업 홍보 및 참가신청 접수로 후보 가구를 모아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소득수준, 국외여행 경험횟수, 소음대책지역 거주기간 등을 비롯해 취약계층 우대 조건 등을 기준으로 삼아 67가구, 251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가구는 10월 18일을 시작으로 10월~12월 사이 총 5회 출발하는 일정으로 대만과 중국(상해) 중 1개 도시를 선택해 여행을 진행했다. 왕복 항공권, 관광, 호텔, 식사 등이 포함된 여행경비 전액이 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됐다.
여행 참여자 김모 씨는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됐다. 가족애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한국공항공사와 굿네이버스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국제공항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해외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추가로 여행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후기 이벤트를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우수 후기 작성자에는 장학금 100만원, 50만원, 30만원,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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