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크리스마스 마케팅 ‘시동’… 와인 할인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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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6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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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씨유(CU)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련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CU는 케이크와 사탕 등 여러 상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작은 케이크(6종)와 아이스크림 케이크(6종), 과자 케이크(2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인 가구와 실속을 따지는 소비자를 겨냥해 3000~6000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발광다이오드(LED) 사탕 등을 한정으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와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옐로우테일과 로쉐마제 미니 등을 일정 수량 이상 구매하는 경우 균일가를 적용해준다. 벨비파비용, 까사페스테요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김명수 BGF리테일 MD 지원 팀장은 “최근 편의점에서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수요에 맞춰 차별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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