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알리기 나서… 모델 한현민 홍보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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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8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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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홍보대사로 모델 한현민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한현민은 개성과 매력을 갖춰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노브랜드 버거 콘셉트와 일치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현민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를 둔 혼혈인이다. 2017년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이름을 올렸다.

한현민은 직접 부른 ‘버거 송’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주요 매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한현민이 젊은 층에게 노브랜드 버거의 특장점을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합리적 가격과 가성비를 내세운 햄버거 전문점이다. 현재 서울 홍대와 스타필드시티 부천, 코엑스 등 4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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