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75만↑ 6일째 정상…‘조커’ 예매율 49.7% 압도적 1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포스터 © 뉴스1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그 가운데 오는 2일 개봉하는 신작들 중 할리우드 영화 ‘조커’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순위 변동이 예고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지난달 30일 991개 스크린에서 6만97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5만949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개봉 이후 6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양자물리학’이 지난달 28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제치고 2위로 오른 뒤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일관객수는 5만491명이고 누적관객수는 43만8094명이다.

실시간 예매율은 신작 ‘조커’가 압도적인 예매관객수를 나타내며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박스오피스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1일 오전 9시30분 기준 ‘조커’는 예매율 49.7%로, 예매관객수 13만4495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가장 보통의 연애’로 예매율 17.2%에 예매관객수는 4만6433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