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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사생활 논란에…신곡 공개 취소 이어 뮤지컬 ‘헤드윅‘ 하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6 18:23
2019년 8월 6일 18시 23분
입력
2019-08-06 18:15
2019년 8월 6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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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사진=스포츠동아DB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그룹 H.O.T. 출신 강타(안칠현·40)가 결국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한다.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6일 “소속사와 협의를 통해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된 배우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뮤지컬 ‘헤드윅’을 기대해주신 많은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다”며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들은 전체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공연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타는 당초 16일부터 서울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시작하는 뮤지컬 ‘헤드윅’에 주인공인 트랜스젠더 로커 헤드윅 역으로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연이은 사생활 관련 논란으로 결국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앞서 강타는 지난 1일 2명의 여성과 잇따라 열애설이 제기됐다. 레이싱모델 출신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타와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몇 년 전 이미 끝난 관계”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강타는 배우 정유미와도 열애설에 휩싸였고,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나란히 있는 실시간 검색어 화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과거 강타와 만날 당시 그가 우주안과도 만남을 가졌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강타의 양다리 의혹까지 불거졌다.
오정연과 우주안이 강타와 관련한 글을 서로 SNS에 게재하면서 강타의 사생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결국 강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와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된 분들께 죄송하다”며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라고 사과했다.
3일부터 5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에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불참한 데 이어 4일 발표 예정이었던 신곡의 음원 공개도 취소했던 강타는 결국 뮤지컬 ‘헤드윅’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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