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롯데 백화점·유명 가전매장 입점 진행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7월 2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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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철엔 음식쓰레기 처리가 골칫거리다. 빨리 부패해 악취가 날뿐만 아니라 벌레가 빠르게 번식해 집안 곳곳으로 퍼지기 때문. 그래서 음식물 처리기가 여름에 특히 인기다.

이를 입증하듯 스마트카라가 기존 온라인, 홈쇼핑에 이어 백화점·대형마트·가전매장 등 오프라인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분쇄 해 부피를 1/10까지 줄여주는 주방용 가전제품이다. 냄새 벌레 걱정이 없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롯데백화점 전국 25개 지점 및 전자랜드 전국 30개 지점(제주 2개점 포함),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31개 지점(제주 1개점 포함),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까지 대략 150개 정도의 전국 지점에 입점을 진행 중에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구매가 망설여 진다면 렌탈도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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