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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출연 없던 일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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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8:00
2019년 7월 15일 18시 00분
입력
2019-07-15 17:59
2019년 7월 15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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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오페라발레단(BOP) 제1무용수 박세은(30)의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출연이 무산됐다.
국립발레단은 8월28일~9월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하는 ‘백조의 호수’에서 오데트 & 오딜 역에 캐스팅된 박세은의 공연이 불가하게 됐다고 15일 공지했다.
박세은은 8월29일과 31일 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국립발레단은 “파리오페라발레단 리허설 일정과 맞물려 출연이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박세은은 세계 정상급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발레리나다. 이 발레단은 1671년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 발레단으로 통한다.
2011년 파리 오페라 발레단 준단원으로 입단한 박세은은 2012년 6월 정단원이 된 후 초고속 승급을 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6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차지했다.
파리오페라발레단 입단 전에는 국립발레단 무대도 경험했다.
한편 이번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에서는 주목할 만한 오데트 & 오딜이 많다. 수석무용수 김리회가 출산 후 복귀 무대로 이 작품을 택했다. 솔리스트 정은영이 박세은을 대신하는데, 이번이 오데트 & 오딜 데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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